배우 이장우. 스포츠동아DB
배우 이장우가 예비신부 조혜원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9일 방송된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첫 회에서 이장우는 태국 방콕과 논타부리 지역에서 김치볶음밥, 고등어 무조림 등 한식 한 상을 대접하며 현지인들에게 따뜻한 집밥 문화를 소개했다. 그는 갓세븐 뱀뱀과 함께 수상가옥에 머물며 요리를 나누고, 시장 장사에도 도전하는 등 ‘K-집밥 전도사’로 활약했다.
특히 방송 말미 이장우는 “결혼은 깡으로(?) 하는 것”이라며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니까 아무것도 없어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여자친구랑 8년 동안 연애했는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결혼하면 더 좋을 것 같고 삶도 안정됐다”고 털어놨다.
사진제공ㅣMBN·MBC에브리원
이장우와 뱀뱀의 유쾌한 ‘K-집밥’ 여정은 1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두유노집밥’ 2회에서 이어진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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