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7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50%로 유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만 보면 금리 인하가 시급하다.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타격에 더해 주요 교역국인 미·중 갈등으로 성장 모멘텀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다. 여기에 크게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민간소비도 성장률 반등을 발목 잡고 있다.
그럼에도 금리를 낮추지 못한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안과 가계부채 오름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라는 점이 우선 꼽힌다. 아울러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과 미국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에 금리 인하 카드를 아껴야 한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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