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또 이적설…"여름에 떠날 수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울버햄튼 황희찬, 또 이적설…"여름에 떠날 수도"

모두서치 2025-07-10 13:33:3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9)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스포츠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9일(현지 시간) "울버햄튼의 호세 사와 황희찬이 팀 내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2024~2025시즌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중도 부임한 뒤 주전에서 밀렸다.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시즌 초반 2023~2024시즌과는 다른 경기력을 보였고, 끝내 이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했다.

2023~2024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3골3도움을 기록했던 황희찬은 2024~2025시즌에는 25경기 2골1도움에 그쳤다.

페레이라 감독이 "나는 선수들에게 솔직해야 한다. 지금으로선 황희찬에게 기회를 줄 공간이 없다"며 직접적으로 구상 외 자원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황희찬은 꾸준하게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데, 또 한 번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황희찬은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했으며, 이번 이적 시장에서 몰리뉴 스타디움(울버햄튼 홈구장)을 떠날 선수가 될 수 있다"며 "이 한국인 선수는 구단이 (다른 팀의) 이적 제안을 받아들일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선수 본인도 잔류보단 이적에 마음을 둔 모양새였다.

황희찬은 지난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 10차전 이후 이적설과 관련된 질문에 "남아서 뛸 수 있다면 잔류가 우선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뛸 수 있는 환경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