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형 거점돌봄·AI교육' 가시화…교육특구 1년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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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형 거점돌봄·AI교육' 가시화…교육특구 1년 성과 발표

STN스포츠 2025-07-10 13:14: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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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1년간 추진해온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성과를 시민과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지난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1년간 추진해온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성과를 시민과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STN뉴스] 김우주 기자┃경기도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1년을 맞아 시민들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1년간 추진해온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성과를 시민과 학부모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공식 성과 공유 자리로,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강수현 시장은 이날 발표자로 나서 동부권과 서부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결과를 설명해 2025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양주형 거점돌봄교육 ▲AI·SW 창의융합교육 확대 ▲지역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가 이어졌으며, 강 시장은 직접 답변에 나서며 현장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시는 이날 접수된 제안 사항들을 하반기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성과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려는 시의 태도가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주’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양주시만의 맞춤형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TN뉴스=김우주 기자

spacekim@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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