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트와이스가 새 앨범 'THIS IS FOR'와 함께, 여전히 매력확장하는 10주년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보일 전망이다.
1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트와이스 정규4집 'THIS IS FOR'는 음악이나 콘셉트 표현 등의 다양한 지점에서 여전한 매력확장과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먼저 음악 측면에서 트와이스 신보 'THIS IS FOR'는 완전체와 유닛을 오가는 다양한 곡 구성과 감성을 담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된 넷플릭스 애니 'K팝 데몬헌터스' 사운드트랙(정연, 지효, 채영)을 비롯한 다양한 컬래버와 함께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현 시점에서 14개의 미니앨범, 정규앨범 3개를 통해 선보인 다양한 색감들을 바탕으로 더욱 공감있는 음악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BATTITUDE (NAYEON, JEONGYEON, MOMO, MINA)'(배티튜드), 'DAT AHH DAT OOH (SANA, JIHYO, DAHYUN, CHAEYOUNG, TZUYU)'(댓 아 댓 우), 'LET LOVE GO (JEONGYEON, MOMO, SANA, TZUYU)'(렛 러브 고), 'G.O.A.T. (MINA, DAHYUN, CHAEYOUNG)'(지오에이티), 'TALK (NAYEON, JIHYO)'(톡) 등의 유닛곡은 기존 트와이스와는 또 다른 생동감과 매력감성들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는 지난달 24일 솔로 리릭 비디오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나연 'MEEEEEE'(미), 정연 'FIX A DRINK'(픽스 어 드링크), 모모 'MOVE LIKE THAT'(무브 라이크 댓), 사나 'DECAFFEINATED'(디카페인), 지효 'ATM'(에이티엠), 미나 'STONE COLD'(스톤 콜드), 다현 'CHESS'(체스), 채영 'IN MY ROOM'(인 마이 룸), 쯔위 'DIVE IN'(다이브 인) 등 미수록 솔로곡들과 함께, 여전한 음악열정을 가늠케 한다.
여기에 과감한 스타일링이나 트렌디 힙시크 감성을 구현한 콘셉트 티저의 모습은 이를 바탕으로 한 무대나 콘텐츠의 존재감과 함께, 트와이스 특유의 상쾌당당한 자신감과 여름 에너지를 새롭게 비출 것으로 예고된다. 이는 10년간 글로벌 정상으로 활약해온 트와이스의 새로운 행보를 예견케 한다.
이처럼 트와이스 정규4집 'THIS IS FOR'는 10년간 쌓인 트와이스 고유의 매력들을 강조하면서, 여전한 성장을 꿈꾸는 이들의 모습을 조명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정규4집 'THIS IS FOR'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이달 19~20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의 첫 공연을 개최, 새로운 글로벌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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