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안성훈→정서주-오유진-정다경 총출동...'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트로트 빅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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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안성훈→정서주-오유진-정다경 총출동...'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트로트 빅쇼 예고

뉴스컬처 2025-07-10 11:5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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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충북 옥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트로트 팬들과 과일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화려한 트로트 무대가 여름밤의 흥을 책임진다.

개막일인 1일에는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전국 톱10 가요쇼’가 펼쳐진다. 김용빈, 춘길, 추혁진, 정서주, 오유진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의 포문을 연다.

김용빈. 사진=미스터트롯3
김용빈. 사진=미스터트롯3
가수 정서주. 사진=소속사
가수 정서주. 사진=소속사
오유진. 사진=오유진 인스타그램
오유진. 사진=오유진 인스타그램

2일에는 안성훈, 요요미, 정다경, 김태웅 등 화제성과 실력을 겸비한 트로트 스타들이 출연하는 ‘가요제’가 예정돼 있다. 특히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과 ‘미스트롯’ 출신 요요미, 정다경의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흥을 선사할 전망이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감성 보컬 박혜신이 무대에 올라 ‘피날레 공연’을 장식한다.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짙은 감성으로 관객의 여운을 책임질 예정이다.

안성훈. 사진=안성훈 인스타그램
안성훈. 사진=안성훈 인스타그램
정다경. 사진=토탈셋
정다경. 사진=토탈셋

군은 트로트 공연 외에도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케이크 만들기 체험장, 옥천 포도·복숭아의 역사와 품종을 소개하는 전시관, 농업 및 유통 상담장 등을 운영해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즐길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200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6회를 맞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매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 대표 과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옥천의 포도·복숭아는 대청호 인근 청정 환경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며, 전국적인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옥천군 측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방문객 편의시설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관광객 유치와 농업인 소득 증대까지 기대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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