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택부동산정책수석’ 신설...정책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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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택부동산정책수석’ 신설...정책역량 높인다

투데이신문 2025-07-10 11:2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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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앞 광장 전경. [사진=뉴시스]
서울시청앞 광장 전경. [사진=뉴시스]

【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서울시가 ‘주택부동산정책수석’을 신설해 부동산 정책 시행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10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는 정책 결정 보좌 인력을 확보하고, 주택·부동산정책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임기제 직위인 ‘주택부동산정책수석’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3월 재지정에 이르기까지 과정에서 부정확한 시장 동향 분석, 중앙정부와의 엇박자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일각에서 이번 조치를 토지거래허가구역 논란과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반성이자 서울 집값 추가 급등을 차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하고 있다.

다만 서울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시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규칙의 개정안에 대해 찬·반 여부 등 의견이 있는 법인·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14일까지 서울시 조직담당관에게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정안은 조례·규칙심의회를 통과한 뒤 행정안전부 사전 보고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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