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프레임’ 기술…QR코드 통해 가상 촬영 체험 가능
오는 9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
[포인트경제] 창립 60주년을 맞은 농심이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상 촬영 체험 캠페인 ‘인생을 맛있게, 네컷’을 본격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심이 ‘인생을 맛있게, 네컷’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농심] (포인트경제)
농심은 60주년을 기념해 인생네컷의 ‘커넥트 프레임’ 가상 촬영 기술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QR코드를 통해 멀리 떨어진 사람들과 동일한 네컷 사진을 함께 촬영한 것처럼 연출할 수 있으며, 국내외 736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가상 촬영 체험을 할 수 있는 ‘인생을 맛있게, 네컷’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은 오는 9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고, 완성 사진은 매장 프린트와 함께 디지털 이미지로도 제공된다.
농심은 ‘인생을 맛있게, 네컷’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공개와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9일 공개한 유튜브 채널 ‘원더맨’과의 협업 영상은,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가 오랫동안 보지 못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여행 큐레이션 계정 ‘데이트립’과 함께 캠페인 참여 방법에 대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였다. 농심은 향후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의 실제 사연과 ‘인생을 맛있게, 네컷’ 사진도 공개할 계획이다.
SNS 이벤트를 통해 통해 캠페인 참여를 북돋는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인생네컷 매장에서 ‘농심60주년 기념 프레임’을 선택해 상대방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생을맛있게네컷’, ‘#농심’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2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슬로건 ‘인생을 맛있게’를 색다르게 경험하는 ‘인생을 맛있게, 네컷’으로 소비자와 정서적 교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멀리 떨어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마음을 나눠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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