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영화 '여행과 나날’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초청 받아...'츠게 요시하루 만화 영화화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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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 영화 '여행과 나날’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초청 받아...'츠게 요시하루 만화 영화화한 작품'

독서신문 2025-07-10 11:1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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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사진=버튼]

배우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감독: 미야케 쇼)이 제7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Locarno Film Festival)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심은경의 소속사 ‘팡파레’는 10일 이렇게 밝히며 “이 작품의 주연 배우로서 공식 초청받은 심은경은 영화제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행과 나날'은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거장 감독 미야케 쇼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한국과 일본, 2개국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배우 심은경과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받아왔다.

영화는 일본의 만화가이자 수필가인 츠게 요시하루의 명작 만화, '해변의 서경(海辺の叙景)’와 '혼야라동의 벤상(ほんやら洞のべんさん)'을 원작으로 둔 작품이기도 하다. 츠게 요시하루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초현실주의적인 작품까지 다뤄온 작가다. 위의 두 작품은 일본 풍경을 잘 담아낸 작품으로, 영화 '여행의 나날'도 일본의 여름과 겨울 풍경이 기대되고 있다.

'여행과 나날' 스틸컷.

심은경은 “미야케 쇼 감독의 아름다운 세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그리고 로카르노 영화제라는 소중한 무대에서 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면서 “’여행과 나날’이 시작하는 첫 번째 여행길에 여러분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1946년부터 시작된 세계에서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다. 스위스 북동부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 열리며, 세계 6대 영화제로 꼽힌다. 올해는 오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총 11일간 스위스에서 펼쳐진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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