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일본문화센터 방화 시도 60대 검거…"역사왜곡에 반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용산 일본문화센터 방화 시도 60대 검거…"역사왜곡에 반감"

연합뉴스 2025-07-10 10:51:43 신고

3줄요약
용산경찰서 용산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에 방화를 시도한 남성이 체포됐다.

용산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6시 50분께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에 들어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는다. 건물 관리인이 제지해 실제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그는 일본의 역사 왜곡에 반감을 가지고 범행을 시도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될 당시 인화성 물질 등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중으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는 한국에 일본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사업을 하는 기관이다.

readines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