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7월9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7’ 34B평형(119.25㎡) 1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39억원에서 14억원 오른 53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지난 1월이었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경남아너스빌’ 45B평형(127.04㎡) 3층은 20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11억40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9억4000만원으로 2014년 12월에 거래된 바 있다.
이어 서대문구 북아현동 소재인 ‘늘푸른’ 17평(84.55㎡) 7층은 12억61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6월 12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2억6800만원으로, 9억9300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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