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종민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김종민이 출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2세 계획.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종민은 "딸, 아들"을 원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렇게 상상은 하는데 안돼도 어쩔 수 없다. 아들, 아들은 힘들 것 같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에 아들 아빠 김동현은 "많이 힘들다. 아들 한 명도 힘들다"라고 공감했다.
이어진 스튜디오에서 김일우는 "이런 점은 날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무던했으면 좋겠다. 유연하고"라고 답했다.
외모에 대한 바람도 물었다. 김종민은 "얼굴도 나를 닮았으면 좋겠다. 신기할 것 같다. 나를 닮은 아이를 보면. 너무 예쁠 것 같다. 아내를 닮으면, 내 아이같지 않을 것 같은 느낌?"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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