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자 투입돼 도루에 안타까지 기록한 김혜성, 다저스는 충격의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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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자 투입돼 도루에 안타까지 기록한 김혜성, 다저스는 충격의 '6연패'

일간스포츠 2025-07-10 06:5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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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 [AP=연합뉴스]


김혜성(26·LA 다저스)이 대주자로 투입돼 안타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김혜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1-1로 맞선 7회 초 1사 1·2루에서 1루 대주자로 경기에 투입됐다. 김혜성은 곧바로 2루 주자 미겔 로하스와 함께 더블 스틸에 성공, 시즌 9번째 도루를 기록했지만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7회 말 수비부터 중견수로 들어간 김혜성은 9회 초 선두타자로 타격 기회를 잡아 1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경기 기록은 1타수 1안타 1도루.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33(102타수 34안타)으로 소폭 끌어올렸다.


Los Angeles Dodgers' Hyeseong Kim rounds first on his way to a two-run triple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St. Louis Cardinals Sunday, June 8, 2025, in St. Louis. (AP Photo/Jeff Roberson)/2025-06-09 06:01:02/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편, 다저스는 2-1로 앞서던 9회 말 동점을 허용했고, 연장 10회 말 끝내기 득점을 내줘 6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6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투수 태너 스콧(1과 3분의 1이닝 3피안타 1실점)의 부진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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