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8·2 전당대회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할 후보 등록을 받는다.
당 대표 선거에는 이날까지 4선 정청래·3선 박찬대 의원이 출마한 상태다.
정 의원은 이날 후보 등록 후 유튜브로 10대 공약 발표 등을 겸한 온라인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박 의원은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현재까지 초선 황명선 의원만 출마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직전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 수석 최고위원이었던 김민석 국무총리가 각각 당직을 사퇴하며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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