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27기 영수 "여성분들 자기소개 안 궁금해"…송해나도 '당황' (나는 솔로)[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배우 출신' 27기 영수 "여성분들 자기소개 안 궁금해"…송해나도 '당황' (나는 솔로)[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7-10 00:48:09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27기 영수가 27기 현숙에게 둘만의 대화를 신청했다.

9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F6+6옥순' 특집이라 할 만큼 비주얼이 뛰어난 27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 타임' 후의 상황이 펼쳐졌다.

이날 배우 출신으로 밝혀진 27기 영수는 현숙에게 대화 신청한 후 단둘이 밖으로 나섰다.

영수가 "평소에 몇 시에 일이 끝나냐"고 묻자 현숙은 "보통 6시 전에 끝난다"고 답했고, 퇴근 후에는 헬스장에 간다며 "주 4, 5일? '조금 운동해'가 아니라 진짜로 운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수는 "나 운동하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라고 말했고, 이어 현숙은 "어떠시냐"면서 "2일 차 되고 직업이 공개됐지 않냐"고 물었다.

영수는 "사실 여성분들 자기소개가 그다지 궁금하지 않았다"면서 "사는 데만 궁금했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이에 송해나가 "뭐냐"면서 황당해하자 이이경은 "이 사람이 살아온 직업 다 필요 없고 어디 사는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영수는 "(추가로) 이성에 대한 가치관을 좀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자기소개 시간에 현숙이 부모님에 관해 언급했던 것을 떠올렸다.

앞서 현숙은 "부모님 사이가 엄청 좋으시다. 아빠가 엄마한테 '자기가 나보다 딱 일주일 먼저 죽었으면 좋겠다. 자기 장례 다 치러주고 내가 따라갈게'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 저도 그런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말했던 바.



영수는 "그런 얘기를 하셨을 때 한 분이 빠지고 현숙 님이 들어왔다"면서 이후 인터뷰에서도 "생각했던 결혼관, 배우자와 인생을 살아갔다는 거에 거의 제가 생각했던 정답에 가까운 얘기를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나 "좋으신 분이고 맞는 것 같은데 뭔가 끌림이 없는"이라며 "저도 좀 안타까웠다. 현숙 님이 끌렸다면 더 이상 생각할 필요도 없을 텐데 그게 안 생긴다"고 심란한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