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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현재로써 가까운 시일 내 그러한 방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푸틴 대통령이 오는 11~13일 북한을 방문하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통해 김 위원장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이 오는 11∼13일 외무성 초청으로 북한에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라브로프 장관의 방북은 지난해 6월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수행한 이후 1년여 만으로 전해진다. 라브로프 장관의 방문 목적 등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시기를 조율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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