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입 빼앗기나? 아스널의 통 큰 결정, 회장이 이미 에이전트와 협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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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영입 빼앗기나? 아스널의 통 큰 결정, 회장이 이미 에이전트와 협상 돌입

STN스포츠 2025-07-09 20:4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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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던 에베레치 에제. /사진=Hotspurreport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던 에베레치 에제. /사진=Hotspurreport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에 선수를 빼앗기나?

영국 매체 ‘더 선’은 9일 “아스널은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위해 선수가 포함된 트레이드 거래에 열려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의 회장이 에제 에이전트와 이미 협상을 진행 중이며 토트넘보다 먼저 영입하겠다는 의지다”고 덧붙였다.

에제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이스 역할을 소화했다. 직전 시즌 14골 11골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에제는 측면, 중앙 미드필더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능력을 탑재했으며 아스널에 이어 토트넘까지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이 에제를 노리는 이유는 손흥민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적에 대비한다는 움직임이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남았다. 하지만, 직전 시즌 종료 이후 이적설이 쏟아지는 중이다.

손흥민의 직전 시즌 기량 하락을 주장하며 곱지 않은 시선이 많았던 것도 시즌 종료 후 이적설이 제기된 이유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방출을 고려할 때다. 토트넘에서 선발 출격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점점 더 타당하게 느껴진다. 이제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입지가 위태롭다고 언급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까지 가세했는데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아닌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이 손흥민을 바꾸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예전만큼 빠르거나 날카롭지 않다.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으며, 속도도 떨어지고 있다"며 기량 하락을 주장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기자 골드는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에게 선택권을 줄 것이다. 스스로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더 부트 룸'의 보도를 인용해 "손흥민이 새로운 팀을 찾을 수도 있다는 걸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인지했고 몇 주 내로 행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기로 선택한다면 프랭크 감독은 말리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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