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북여자중학교 토요 진로투어 한국 잡월드 진로체험 단체사진.
충주북여자중학교는 5일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토요 진로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40명과 함께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재능스펙트럼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직업 체험에 참여했다.
체험 활동은 로봇공학연구소, 자율주행 모빌리티, 빅데이터랩, 메타버스랩 등 신기술 기반 직업은 물론, 카페 바리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과학수사센터, 크리에이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특히 새로 조성된 미래직업체험관에서는 지능형 도시 컨설턴트, 기후변화 컨설턴트, 메타버스 아키텍트 등 디지털 전환 시대의 유망 직종을 직접 체험하며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반용성 교장은 "이번 진로투어가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설계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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