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소셜 캡처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출산 후 겪은 건강 이상을 털어놨다.
이정현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둘째 출산 후 한 달 만에 이미 약속돼 있던 광고 촬영들과 대학원 복학, 집안일, 육아, 단편영화 제작까지 병행하다 보니 몸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25년간 가수 활동 중 격렬한 춤으로 무릎 연골이 많이 상했고 목디스크에 허리디스크까지 왔다”며 복합적인 부상을 털어놨다.
실제 게시물에는 엑스레이가 함께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꾸준히 치료받은 덕에 엉망이었던 몸이 완치되어 안 아프니 정말 행복하다”며 안도감을 전했다.
이정현 소셜 캡처
팬들은 “건강 생각해 일 욕심 줄이세요” “남편이 의사라 다행이네요”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2023년 남편이 운영 중인 병원이 입주한 인천 구월동의 건물을 약 194억 원에 구입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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