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지난 8일 제2작전사령부 예하 제53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고 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장병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커피 등 맞춤형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식 후에는 군 경계작전 현장을 찾아 안보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장은 "부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기증해 주신 남부발전 임직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 부대원이 철통같은 방위 태세로 국민의 안위를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철 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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