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민니가 어머니와 함께한 다정한 카페 데이트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Cafe date with mommy”라는 멘트와 함께 톡톡 튀는 모녀룩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귀여운 디즈니 배경과 어우러진 유쾌한 스타일링은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민니가 선택한 셔츠는 ‘레이디와 트램프’ 캐릭터가 총집합한 화이트 반팔 셔츠로, 자잘한 일러스트 패턴이 경쾌한 키치무드를 연출한다. 함께 매치한 데님 롱스커트에는 애니메이션 모티브의 자수가 곳곳에 더해져, 마치 스토리북 한 장면처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면 어머니는 같은 셔츠에 핑크톤 팬츠를 매치해 더욱 화사한 느낌을 더했다.
두 사람 모두 하늘색 데님 캡을 착용해 스타일에 캐주얼한 통일감을 주었으며, 소품으로는 도트 패턴의 토트백과 캐릭터 자수가 더해진 라탄백을 활용해 러블리한 포인트를 강조했다. 특히 캐릭터가 그려진 아이템과 자수 디테일이 어우러져 ‘패밀리룩도 이렇게 트렌디할 수 있다’는 찬사를 받았다.
댓글 창에는 “그림에서 튀어나온 것 같아요”, “모녀 케미 최고”, “디즈니 좋아하는 분들 참고해야 할 룩”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실제로 해당 셔츠는 문의가 폭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아이템이라도 하의와 소품에 따라 전혀 다른 무드를 완성할 수 있어 데일리룩으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디즈니 감성의 캐릭터 셔츠와 데님, 그리고 통일감 있는 모자 연출은 요즘 유행하는 Y2K 키치룩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민니처럼 동심을 담은 셔츠룩으로 사랑스러운 하루를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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