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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레스의 아스날 이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7일 BBC의 사미 목벨에 따르면, "프리미어 리그 클럽(아스날)이 스트라이커 빅토르 교케레스와의 거래에 한 걸음 더 다가가면서, 아스날의 스포츠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가 포르투갈에서 스포르팅과 직접 회담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BBC 스포츠는 지난 목요일 아스날이 새로운 센터 포워드를 찾는 과정에서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관심을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신뢰할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베르타는 지난 주말에 스포르팅 측과 약 7000만 파운드(1304억 원) 규모의 거래에 대한 주요 논의를 위해 포르투갈 수도로 날아갔다고 한다. 그가 주말에 런던으로 돌아왔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베르타의 포르투갈 행은 아스날이 요케레스와의 거래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자 하는 열망의 정도를 분명히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케레스와의 개인적 조건에 대한 합의는 형식적인 절차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목벨은 "브렌트포드의 주장 크리스티안 노르가드는 앞으로 며칠 안에 에미레이트로의 이적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두 클럽은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에 대해 최대 1500만 파운드(279억 원) 상당의 거래에 합의했다. 아스날은 또한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와 개인 조건에 합의한 후 첼시 공격수 노니 마두에케의 이적을 공식화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첼시는 다재다능한 윙어인 23세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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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포르투칼 매체 헤코르드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지만, 스포르팅 회장 프레데리코 바란다스의 입장은 아스날이 제안 금액을 7000만 유로(1123억 원)로 올리고 목표 달성에 따라 추가로 1000만 유로(160억 원)로 추가하는 경우에만 요케르스를 이적시킬 방침이며 이 시나리오가 실현되지 않을 시 선수는 다음 주 금요일에 알코체테로 합류하는 지시를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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