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10일부터 부분 파업 돌입…잔업 거부 들어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GM 노조, 10일부터 부분 파업 돌입…잔업 거부 들어가

아주경제 2025-07-09 16:33:32 신고

3줄요약
인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인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국GM 노조가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10 11일 전·후반조와 주간조 등으로 나눠 2시간씩 파업을 진행한다.

또 이날부터 잔업 거부에 들어가며, 오는 14일에는 조별 파업 시간을 각 4시간으로 늘리고 파업 투쟁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한국GM 노사는 이날 부평공장 본관에서 올해 임금협상 12차 교섭에 나섰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사측은 월 기본급 6만300원 인상과 일시·성과급 총 16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과 성과급 4136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중앙노동위원회는 노사 간 입장차가 크다며 쟁의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고, 노조는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