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심경 고백 "염려 충분히 인지…피로감 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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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심경 고백 "염려 충분히 인지…피로감 드려 죄송"

이데일리 2025-07-09 16:0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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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3)가 문원(36)과의 결혼 발표 후 각종 논란으로 온라인이 들끓은 데 대한 심경을 밝혔다.

문원(왼쪽)과 신지(사진=신지 SNS)


신지는 9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최근 많은 분께서 염려와 우려를 해주셨다”며 “일련의 일들을 겪으며 제가 많은 분께 사랑받고 있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죄송했다”며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즐거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팀 동료 빽가는 “옆에서 지켜 보는 입장에서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했다. 이어 빽가는 “축복을 받아야 하는 일인데,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니까”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크게 보면 신지와 코요태를 많은 분이 사랑해주고 계셨다는 것이기에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DJ 박명수는 “신지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줘서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한다”며 응원을 건넸다. 신지는 “염려와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지는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 후배 가수인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신지는 지난 2일 문원이 딸이 있는 ‘돌싱남’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자 온라인상에는 문원의 사생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이 잇따라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신지 팬들의 우려 목소리가 커지자 문원은 초혼 전 양다리 의혹, 학폭 의혹, 군 복무 시절 후임 괴롭힘 의혹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전처와는 원만히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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