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GFX 시스템, 영화 ‘클리어’ 통해 전문 영상 장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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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GFX 시스템, 영화 ‘클리어’ 통해 전문 영상 장비 입증

이뉴스투데이 2025-07-09 16:0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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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GFX 시스템’이 영화 제작 현장에서 전문 영상 장비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후지필름 코리아]
후지필름 ‘GFX 시스템’이 영화 제작 현장에서 전문 영상 장비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후지필름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GFX 시스템’이 영화 제작 현장에서 전문 영상 장비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가 제작 지원한 영화 ‘클리어’는 지난 3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언론·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안녕, 할부지’로 주목받은 심형준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이주영과 김푸름이 주연을 맡았다.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다룬 다큐픽션 형식의 작품으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은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100II와 시네마 렌즈 ‘후지논 프리미스타(Premista)’, GF 렌즈로 촬영됐다. 최찬민 촬영감독은 “후지필름 카메라로의 첫 촬영이었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물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업에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후지필름 GFX 시스템은 앞서 단편영화 ‘정동길’에도 사용, 박세희 촬영감독은 “필름 시뮬레이션 ‘ACROS’를 활용해 현장에서 이미 완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조명 없이 촬영한 야간 장면에서도 노이즈 걱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영화제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후지필름 코리아는 관객 초청 이벤트와 현장 부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영화 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클리어를 통해 GFX 시스템의 영상미 구현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영상 콘텐츠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지필름 코리아는 오는 가을 시네마 카메라 ‘GFX ETERNA’ 출시를 앞두고 있어 업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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