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신입사원과 ‘소명’ 주제로 특강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박경국 사장이 9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81명을 대상으로 ‘CEO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사의 핵심가치인 ‘소명’을 중심 주제로 삼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과 직원 개개인의 책임감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사장은 “공사의 일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이 각자의 소명을 인식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소명을 바탕으로 가스안전 혁신과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에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특강을 통해 조직 내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며, MZ세대 신입사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진솔한 질문과 응답이 오가며,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이번 신입사원 81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입문 교육을 받고 있으며, 4주간의 교육을 마친 뒤 오는 7월 21일부터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