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평소 얼굴 안 가려…하루 5명 번호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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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평소 얼굴 안 가려…하루 5명 번호 물어봐"

모두서치 2025-07-09 15:3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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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겸 배우 나나가 "(하루에) 5명이 번호를 물어본 적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나나는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2'에 8일 올라온 영상에서 "평소 얼굴을 안 가리고 다녀서 오히려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며 "번호도 많이 물어본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사람은 일본어로 번역한 걸 보여줬다"며 "그 사람에게 제가 나나라고 했더니 거짓말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나는 "그 분 옆에 계시던 친구가 인스타를 찾아보더니 '맞아 XX' 욕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이를 듣고 "그 사람은 설마 나나일까 싶었던 것 아니냐"고 말했다.

나나는 "길거리 다니다가 저를 알아보시면 그게 반갑다"며 "클럽도 그냥 간다"고 했다.

그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정희원 역으로 출연한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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