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보안, 휴게시설 실태 특별점검 나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공항보안, 휴게시설 실태 특별점검 나서

경기일보 2025-07-09 14:33:54 신고

3줄요약
이동현 인천국제공항보안 대표가 관계자들과 휴게시설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공항보안 제공
이동현 인천국제공항보안 대표가 관계자들과 휴게시설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공항보안 제공

 

인천국제공항보안㈜은 최근 이동현 대표 주관으로 휴게시설 특별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 대표와 본부장, 현장 부서장 등 회사 경영진이 참여해 모두 154곳의 휴게시설 가운데 주요 취약 휴게시설인 20곳을 대상으로 집중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휴게시설 크기 및 접근성 적정 여부, 온도·습도·조명 등 환경 기준 준수 여부, 휴게시설 및 주변 근무지 관리 실태 등이다. 이 대표 등은 근로자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공항보안은 휴게실 안 칸막이, 단상 설치 등 환경개선에 대한 근로자의 의견을 들어 조치했다. 또 공항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음, 진동에 대한 불편함은 방음벽 확대 설치 등을 검토해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4단계 건설공사 연장으로 임시 운영하고 있는 초소는 이동형 에어컨, 물탱크 등 냉방 설비를 보강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해 직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제빙기, 선풍기 등을 마련하고, 혹서 대비 용품을 지급하는 등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 준수에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근로자들의 요청 사항에 귀 기울여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항보안은 지난 2020년 3월 인천국제공항의 공항보안 및 보안검색, 대테러방지 등의 업무를 위해 설립한 이후 인천공항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는 보안 전문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