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배우 지혜원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와 함께, 악녀 연기의 큰 그림을 완성해나가고 있다.
9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에 따르면 지혜원은 최근 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속 '도화선' 역으로 새로운 악녀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작품 속 지혜원은 '도화선'이라는 캐릭터명 그대로, 모든 인물과 얽히고 설킨 존재감과 함께, 온갖 계략을 서슴지 않으며 스토리라인 속 대립구도의 원인을 연기하고 있다.
특히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속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분노유발자 미숙, 넷플릭스 '하이라키' 속 질투의 화신 윤헤라 등 직전 빌런연기와 맞닿는 다양한 감정호흡들을 자신만의 톤으로 섬세하게 뿜어내는 모습은 차세대 빌런여주의 등장으로 비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혜원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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