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함께 만든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올 하반기 북미투어와 함께, 글로벌 인기 기세를 더욱 높인다.
최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공식 SNS를 통해 캣츠아이 첫 단독투어 'KATSEYE: The BEAUTIFUL CHAOS Tour'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첫 월드투어는 오는 11월 15일 미니애폴리스를 시작으로 토론토,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애틀랜타, 슈가랜드, 어빙,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잉글우드, 멕시코시티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한국 음악방송은 물론 오는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서머소닉 2025' 출연 등 글로벌 행보를 걷고 있는 캣츠아이의 무대들을 보다 직접적으로 선보이는 기회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와 'Gnarly' 등 최근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곡들을 비롯, 이들의 퍼포먼스 호흡을 제대로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캣츠아이(KATSEYE)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기획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탄생한 6인조 걸그룹이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필두로 한 'K-팝 제작 시스템'을 토대로 댄스와 보컬, 스타성, 무대 매너부터 멘탈 케어까지 총망라한 섬세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며 완성됐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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