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화성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25분경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761-44번지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주변 지역으로 검은 연기가 넓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오후 1시 38분경 화성시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마도면, 서신면, 팔탄면, 장안면 등지에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인근 주민분들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현재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 작업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확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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