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9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창원특례시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인적자본 강화 전략'을 주제로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환영사를 하고, 박민원 국립대 총장이 '지역의 DNA와 대학의 DNA'를 주제로 지역발전과 고등교육의 연계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창원시 글로벌 도약을 위한 고등교육 정책 과제', '지역산업·지역청년·지역정주 연계방안', '첨단산업도시로의 재도약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3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주요 패널들이 창원시의 인적자본 육성·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황인식 시정연구원장은 "연구원은 10년 동안 창원지역 정책의 싱크탱크로 기능해왔다"며 "앞으로도 창원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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