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설경기장은 노량진수산시장 2층에,
전면에 대형 LED 전광판 설치
서울당구연맹 박선영 사무국장은 “선수들의 참가를 위해 당초 9일까지인 참가신청 기한을 13일 오후 4시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이 타이틀스폰서를 맡는 ‘수협회장배당구대회’는 특히 대회 장소가 노량진수산시장(본선)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오픈대회여서 서울당구연맹 소속 전문선수와 전국동호인,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다. 최근 포르투3쿠션월드컵에서 우승, 세계1위에 복귀한 조명우와 허채원 등 서울연맹 소속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상금은 남자 1000만원, 여자 400만원으로 적지 않다. 서울당구연맹에 따르면 결승전 포함, 주요 경기는 JTBC에서 녹화중계한다.
한편 22~23일 남자부 8강~결승, 여자부 결승전이 치러질 특설경기장도 윤곽을 드러냈다. 특설경기장은 고객들의 통행이 많은 노량진수산시장 2층에 마련되며, 전면에 대형 LED전광판이 설치돼 당구팬들의 관람을 돕는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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