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 4개 안긴 정승현 복귀... 울산 HD, K리그 상위권 도약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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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 4개 안긴 정승현 복귀... 울산 HD, K리그 상위권 도약 기대감

한스경제 2025-07-09 13:09: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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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정승현. /구단 제공
울산 HD 정승현. /구단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 HD에 4개의 우승 트로피를 안긴 중앙 수비수 정승현(31)이 다시 울산으로 돌아왔다.

울산 구단은 지난해 초 아랍에미리트(UAE) 알 와슬로 이적했던 정승현을 영입했다고 9일 전했다. 정승현은 울산에서 2017년 대한축구협회컵(현 코리아컵),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022년과 2023년 K리그1 우승을 일궈냈다. 현재 울산에서 코리아컵, ACL, K리그 우승을 모두 경험한 유일한 선수가 정승현이다.

정승현은 울산에서 K리그1 6개 시즌 동안 100경기를 뛰었다. 그는 2차례 이적으로 이적료를 안기며 구단 재정에도 힘을 보탰다.

2차례 해외 이적과 1차례 군 입대에 따라 울산으로 3번째 복귀를 하게 된 정승현은 “선수 생활, 그리고 그 이상으로 보고 결정한 이적이다. 울산 외에 다른 K리그 팀이 없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으셨을 것이다. 울산 팬들의 믿음과 응원을 그라운드 안팎에서 갚는 것이 남은 선수 생활의 유일한 목표다. 집에 돌아올 수 있어 편안하고 또 행복하다”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정승현의 가세로 울산은 상위권 도약에 탄력을 받게 됐다. 울산은 8승 5무 6패 승점 29로 리그 중위권인 7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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