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소비자가 뽑은 ‘화해 1위’ K뷰티 특별 기획전

[사진=신세계면세점]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다음 달 말까지 뷰티 플랫폼 화해와 함께 소비자 데이터 기반의 ‘화해 뷰티 어워드’ 1위 제품을 앞세운 특별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명동점, 인천공항점에서 진행되며 2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화해 뷰티 어워드는 38만개 이상의 제품과 약 930만건의 사용자 리뷰∙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년 상·하반기 우수 제품을 선정하는 K뷰티 시상식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각 1위 수상작들이 포함됐다. 아토팜 ‘야외놀이 선스틱’(2024 전체 어워즈 선스틱 부문 1위), 메디힐 ‘티트리 트러블 패드’(2024 상반기 스킨·토너 패드 트러블 부문 1위) 등이 대표적이다.

화해 뷰티 어워드 1위 수상작이자 신세계면세점 단독 입점 브랜드인 메디큐브, 토리든, 유이크, 제로이드, 토코보 제품과 아비브 ‘어성초 에센스 패드 클리어’, 애경 ‘선 에센스 팩트 카밍 롱프로텍션’은 국내 면세점 중 신세계면세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단독 브랜드와 본품 증정 이벤트라는 두 가지 차별화 요소로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화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검증된 국내산 화장품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