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결혼 문제로 불안해서" 사주 봤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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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결혼 문제로 불안해서" 사주 봤다 고백

모두서치 2025-07-09 12:3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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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강예원이 결혼이 늦어지는 게 불안해서 사주를 보게 됐다고 고백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예원은 8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 "불안하니까 (사주를) 보게 되더라"라며 사주를 본 사실을 털어놨다.

강예원의 차분한 목소리에 탁재훈은 "톤을 올려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밤 11시가 다가올 때는 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소리를 한 톤 높인 강예원은 사주에서 나이가 차야 결혼할 수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그 말을 듣던 임원희는 "늦게 한다고 가만히 있었더니 이러고 있어요"라며 본인의 경험담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임원희는 강예원에게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임원희를 향해 "형이나 노력해"라고 받아쳤다.

강예원은 임원희에게 "정석용 선배도 했는데 임원희 선배도 할 수 있다"는 격려 아닌 격려를 건넸다. 이 말에 임원희는 순간 얼어붙었다.

옆에 있던 정석용은 "내가 할 수 있으니까 할 수 있다는 좀…"이라며 난감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강예원은 1979년생이다. 2001년 드라마 '허니허니'의 지은 역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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