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우진산전은 9∼12일 제주 서귀포시 신화월드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국내 유일의 12m급 고상 프리미엄 좌석형 전기버스 '아폴로1200'을 소개한다. 이 버스는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500㎞ 이상 장거리 주행 성능을 갖췄다.
100% 저상 구조로, 교통약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친환경 양문형 전기 굴절버스 K-트램도 전시한다.
우진산전은 이와 함께 전기차의 대용량 배터리를 활용해 전력망이나 외부 장치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V2G·V2L 기술도 이번 전시회에서 함께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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