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경찰서가 최근 역전지구대 농협 시 지부 직원에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 역전지구대가 지난 7일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NH농협 정읍시지부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코인 투자 상담 사기를 미끼로 현금 900만원을 송금하려는 피해자를 끈질긴 설득하여 인출금액을 송금하지 않게 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영순 역전지구대장은 "갈수록 변화무쌍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수법을 주시하고 상황에 대해 매서운 판단으로 신속하게 조치해준 NH농협 정읍시지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