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감독 “‘엑시트’ 이어 임윤아 캐스팅,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악마가’ 감독 “‘엑시트’ 이어 임윤아 캐스팅,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

일간스포츠 2025-07-09 11:41:16 신고

3줄요약
이상근 감독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내달 13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09/
배우 임윤아, 이상근 감독이 ‘엑시트’ 이후 6년만에 재회했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근 감독과 배우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이 참석했다.

이날 임윤아는 “‘엑시트’ 때 좋은 기억이 너무 많았다. 다시 함께하게 된다면 너무 행복할 거 같았다. 또 감독님께서 너무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제안해 줘서 흔쾌히 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엑시트’ 때도 좋은 환경에서 좋은 스태프와 작업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너무 완벽했다”며 “감독님 코드도 더 빨리 이해할 수 있었고 그러다 보니 캐릭터에 애정도 남달랐다. 감독님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엑시트’ 때 기억을 살려서 감독님이 표현하고 싶은 걸 속속 표현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상근 감독은 “사람이 좋은 추억과 경험을 하게 되면 모든 게 아름답다. 그때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도 있었다”며 “또 임윤아가 배우로서도 그렇지만 인간으로서도 좋은 사람이다. 같이 좋은 사람과 다시 작업하고 싶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오는 8월 13일 개봉.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