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연안에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지난해보다 24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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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연안에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지난해보다 24일 빨라

연합뉴스 2025-07-09 11:1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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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만·강진만 고수온 주의보 발령, 나머지 해역 예비특보

경남 연안 등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해역도 경남 연안 등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해역도

[국립수산과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가, 사천만·강진만을 제외한 경남 전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내려졌다고 9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날 오전을 기해 지난 3일 사천시 사천만·남해군 강진만 해역에 발령한 고수온 예비특보를 주의보로 격상하고,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동단∼남해·하동군 연안에 내린 고수온 예비특보를 경남 다른 연안까지 확대했다.

지난해 8월 2일 경남 연안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보다 24일 빠르다.

전날 기준 사천만은 평균 수온이 27.8도, 강진만은 27도까지 올랐다.

도는 올해 장마가 빨리 끝나고, 곧바로 폭염이 찾아오면서 수온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해 대책상황실 가동과 함께 어업인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온이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고수온 예비특보를, 수온이 28도에 도달하면 고수온 주의보를, 28도 수온이 3일 이상 지속하면 고수온 경보를 발령한다.

지난해 경남 연안에서만 최고 수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8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고수온 특보가 62일간 이어지며 역대 최대인 660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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