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스타 등용문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온다.
지난 8일부터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 참가 모집이 시작됐다. 만 16세 이상의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키 제한이 없으며 모델 경력, 결혼 유무, 소속사 여부, 국적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1일까지다.
공개된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 티저 영상에서는 2023년 수상자들이 등장해 '당신이 꿈꾸는 순간 당신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당신의 순간이 모델의 시작이 된다'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올해 31주년을 맞이한 명실상부 최고의 모델 선발대회다. 패션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 열정을 가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이소라, 홍진경, 한고은, 한예슬, 소이현, 이다희, 이현이, 나나, 이성경, 진기주, 신승호 등을 배출한 스타 등용문이다. 슈퍼모델 출신들이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 어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BS 미디어넷 측은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국내 최고의 스타를 발굴해온 노하우를 가지고,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슈퍼 모델을 발굴해 지원하려 한다"라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참가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슈퍼모델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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