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이경규-탁재훈-추성훈, 욕망 폭발...'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트로트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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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경규-탁재훈-추성훈, 욕망 폭발...'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트로트로 뭉쳤다

뉴스컬처 2025-07-09 10:5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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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예능 베테랑들과 신선한 얼굴들이 의기투합해 트롯돌 육성이라는 기상천외한 프로젝트에 뛰어든다.

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이 오는 8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마이 턴’은 대중의 사랑을 받기 위한 ‘한탕’을 노리는 멤버들이 트로트를 핑계 삼아 각자의 욕망을 실현하려는 B급 페이크 다큐 예능이다.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사진=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사진=SBS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까지 각기 다른 배경과 목표를 지닌 인물들이 모여,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시너지를 예고한다.

예능의 산증인 이경규는 “연예대상 한풀이, 이번엔 트로트로 한다”며 트롯돌 프로젝트의 수장으로 나선다. 오랜만에 버라이어티 복귀를 알린 탁재훈은 이경규의 섭외에 “협박당했다”는 너스레를 떨며, 특유의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맡는다.

격투기 선수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추성훈은 ‘인내심 테스트’를 방불케 하는 사건사고 속에서 신선한 리액션과 변화를 선보일 전망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가수 박지현은 “이번엔 진짜 왕좌에 오른다”는 각오로 참가해 기대를 모은다.

반면, ‘비주얼은 만점인데 노래는 영…’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남윤수는 ‘탈덕 유발’ 음치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개그우먼 이수지는 예상치 못한 반전 캐릭터로 프로그램의 흐름을 뒤흔들며, 김원훈은 말만 하면 사고를 치는 노(無)눈치 매니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마이 턴’은 트로트를 전면에 내세우지만, 실상은 속고 속이는 심리전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욕망 예능’이다. 제작진은 “페이크 다큐 형식을 통해 캐릭터 간 갈등과 코믹한 반전을 극대화했다”며 “트롯돌 육성이라는 설정 아래 웃음과 드라마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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