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토트넘 타겟’ 잉글랜드 특급 유망주, 이적료가 최대 1,046억? “구체적인 오퍼 없지만 문의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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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토트넘 타겟’ 잉글랜드 특급 유망주, 이적료가 최대 1,046억? “구체적인 오퍼 없지만 문의는 있어”

인터풋볼 2025-07-09 1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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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사우샘프턴이 타일러 디블링의 이적료로 예상보다 높은 금액을 원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을 잘 아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9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은 디블링에 대해 구체적인 오퍼를 받진 않았으나 문의는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노팅엄 포레스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디블링은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출신 유망주다. 그는 첼시 유스와 사우샘프턴 유스를 거치며 성장했고, 2023-24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올 시즌 디블링의 기량이 만개했다. 38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드블링의 이적설이 쏟아졌다. 영국 'TBR 풋볼'은 "토트넘이 이적시장 종료 직전에 디블링과 완전 영입을 포함한 임대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라며 "유럽 전역에서 디블링에게 관심이 있다. 사우샘프턴은 판매를 서두르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3월엔 바이에른 뮌헨 합류 가능성이 떠올랐다. ‘스카이 스포츠’는 "뮌헨이 여러 후보와 함께 모니터링하고 있는 윙어 중 한 명은 사우샘프턴에서 뛰고 있는 디블링이다. 막스 에베를 단장과 크리스토프 프라운트의 눈에 띄었다. 두 사람 모두 디블링의 성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뮌헨이 여러 후보와 함께 모니터링하고 있는 윙어 중 한 명은 사우샘프턴에서 뛰고 있는 디블링이다. 막스 에베를 단장과 크리스토프 프라운트의 눈에 띄었다. 두 사람 모두 디블링의 성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맨체스터 시티 등도 그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더했다.

최근에도 디블링을 향한 관심이 여전하다. 다만 이적료가 걸림돌이다.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사우샘프턴은 5,500만~6,500만 유로(약 885억~1,046억 원)를 원하고 있다. 19세 유망주를 영입하기 위해 선뜻 내밀기 어려운 금액이다.

웨스트햄 기술 이사였던 팀 슈타이든은 “디블링은 정말 뛰어난 선수다. 길거리 축구 감각을 가지고 있다. 방향을 바꾸고 다시 가속하는 능력을 갖췄다. 퍼스트 터치도 탁월하다.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슈타이든 역시 디블링의 이적료를 언급했다. 독일 구단으로 이적하긴 어렵다는 이야기였다. 그는 “개인적으로 (디블링은) 독일 구단엔 너무 비쌀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그가 잉글랜드 내에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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