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단품으로 구성…통신 요금제 간의 연계 혜택
단품 결제하면 2개월 더 추가로 제공하는 '1+2' 이벤트 진행
[포인트경제] SK텔레콤은 오는 15일 티빙 구독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이 'T 우주 티빙 구독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 [사진=SK텔레콤] (포인트경제)
SKT가 이번에 선보이는 'T 우주 티빙 구독 서비스'는 광고형 스탠다드,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 세 가지 단품으로 구성된다. 단품 외에 쇼핑, 편의점 등 다양한 생활 혜택이 결합된 ‘T 우주패스’ 형태로도 티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SKT는 오는 15일 OTT 서비스와 통신 요금제 간의 연계 혜택을 한층 강화한 티빙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 5GX 프라임플러스(티빙) 요금제에는 광고형 스탠다드, 5GX 프리미엄(티빙) 요금제에는 스탠다드, 5GX 플래티넘(티빙) 요금제에는 프리미엄 상품이 각각 제공된다.
모든 전용 요금제는 T 우주패스 형태로 제공돼 이용자는 이동통신 서비스, 티빙 외에도 식음료, 콘텐츠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다.
SKT는 이번 상품 론칭을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 우주 티빙 단품을 결제하면, 다음 2개월 동안 추가로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SKT는 티빙까지 포함한 국내·외 주요 OTT 전 서비스를 한곳에 아우르는 구독 라인업을 완성했다. T 우주를 통해 티빙의 실시간 스포츠 중계를 비롯해 ‘유퀴즈’, ‘지구오락실’ 등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나서영 SKT 구독상품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티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T우주 서비스로 즐길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T우주 내 다양한 혜택을 결합해 티빙을 더욱 실속 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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