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주역 스칼렛 요한슨이 오늘(9일) 밤 8시 45분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극 중 공룡의 DNA를 확보해야 하는 특수 작전 요원 ‘조라’ 역으로 활약 중인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 방송에서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오랜 배우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4년 전 [유 퀴즈]에 영상 편지를 보낸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출연으로 이어졌다는 사연도 공개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그녀 특유의 재치도 빛났다. 영화 제작비에 대한 질문에 “공룡 출연료가 비쌌다”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MC 유재석에게 “공룡 영화 함께 찍자”고 제안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전부터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스칼렛을 유퀴즈에서 보다니 꿈 같다”, “내한해서 예능까지 출연해줘서 감동”, “극장에서 꼭 봐야겠다” 등 SNS를 중심으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비밀 연구소가 숨겨진 고립된 섬에 들어간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의 생존 미션을 그린다. 압도적 스케일의 비주얼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로 국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쥬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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