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홈초이스는 오는 12일 밤 9시,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주말N영화’ 코너에서 미국 스릴러 영화 ‘블랙마크’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블랙마크’는 냉전이 극에 달했던 1963년을 배경으로, 인류 전체를 위협할 수 있는 거대한 음모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 요원 ‘티모시 대니얼스’와 구 소련 요원 ‘알렉시 포폴로프스키’는 서로 적대적인 입장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비밀리에 공조를 시작한다.
이 작품은 냉전시대의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결합된 첩보극으로, 극단적인 대립 속에서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지키려는 두 인물의 협력이 극적인 긴장감과 감동을 자아낸다.
긴박한 전개와 밀도 높은 스토리로 스릴러 장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홈초이스는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12일 밤 9시 ‘블랙마크’를 방영하며, 케이블TV 가입자 전용 앱 ‘오초이스’를 통해서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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