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 연속 ‘밤의 황제’ 타이틀 획득하고 ‘챔프’ 굳히기 돌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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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 연속 ‘밤의 황제’ 타이틀 획득하고 ‘챔프’ 굳히기 돌입할까?

오토레이싱 2025-07-09 09:5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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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오네 슈퍼레이스 ‘썸머 시즌’의 두 번째 나이트레이스가 7월 1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썸머 나이트레이스 장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썸머 나이트레이스 장면.

대회 최고 종목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 93.906km를 피트스톱 없이 주행하게 된다. 이 때문에 완주를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절대적이며 여기에 세부적인 전술들이 조화를 이뤄야만 원하는 결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야간이라는 특성을 드라이버들이 제대로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

4라운드에서도 가장 가력한 후보로는 이창욱(금호SLM)이 유력하다. 이창욱은 시즌 중 3경기를 치르는 동안 개막전과 3라운드에서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특히 썸머 시즌의 첫 경기인 인제스피디움의 나이트레이스에서 우승, 종합 60포인트를 획득하며 드라이버즈 챔피언십을 리드하고 있다. 이창욱은 팀 동료로 종합 2위인 노동기를 22포인트 차이로 앞서 있다.

4라운드는 이창욱과 노동기 금호SLM 듀오의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창욱은 50kg의 석세스 웨이트를 짊어졌고, 노동기는 30kg을 얹는다. 20kg의 무게가 레이스에 어떤 영향을 줄지 예상하기는 버겁다. 하지만 이창욱은 이미 2라운드에서 50kg의 무게에도 폴 포지션을 차지한 전례가 있어 두 드라이버의 속도 경쟁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 드라이버들의 반격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김중군(서한GP, 35점)을 비롯해 오한솔(오네 레이싱, 29점), 이정우(오네 레이싱, 28점),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27점) 등이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여기에 장현진과 정의철(이상 서한GP), 김동은(오네 레이싱),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 헨잔 료마(브랜뉴레이싱)이 주연으로 발탁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2025 오네 슈퍼레이스 4라운드는 GTA/GTB 클래스 등 다른 클래스 역시 반환점을 앞두며 시즌 후반부에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해 여름철 가족 단위 관람객과 일반 팬들에게도 매력적인 나들이 장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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