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희재 기자]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이 조별리그 일정을 마치고 준결승 대진을 확정했다.
남자부 A조 1위는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차지했다. 상무는 8일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3-2로 역전승했다. 4연승을 내달린 상무는 준결승에서 B조 2위 화성특례시청(4승 1패)을 만난다.
B조에선 현대캐피탈이 7일 화성특례시청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 5전 전승으로 1위에 올랐다. A조 2위 OK저축은행(3승 1패)과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여자부 A조는 IBK기업은행이 8일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로 물리치고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조 1위로 4강에 올라 B조 2위 현대건설(3승 2패)과 상대한다.
B조는 GS칼텍스가 8일 수원특례시청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 5연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A조 2위 한국도로공사(2승 2패)와 준결승에서 마주한다.
준결승 4경기는 9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