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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청년세대와의실질적소통을위해기획한‘청년스위치(ON)’프로젝트가본격시동을걸었다.그시작을알린첫행사‘청년퇴근캠’이지난4일대전시청남문광장에서성황리에개최됐으며,시는이를시작으로오는17일‘청년톡톡’을비롯한총4회의청년맞춤형프로그램을연말까지순차적으로추진한다.
대전시는지난4일오후,직장인청년을대상으로도심속캠핑콘셉트의소통행사인‘청년퇴근캠’을성공적으로마쳤다고밝혔다.‘청년스위치(ON)’프로젝트의첫번째행사로,청년들의자발적참여와진솔한대화를통해정책수요를직접청취하는자리였다.
이번퇴근캠은백봉기대전시홍보대사의사회로진행됐으며,100여명의청년들이참석해공연,게임,캠핑도시락등다양한프로그램을즐기며자유롭게소통했다.특히이장우대전시장이청년들과함께식사하며일자리·주거·결혼등현실적인고민에직접답변하는시간은큰공감대를형성했다.
이날현장에서청년들은"정책이일방적으로전달되는것이아니라직접의견을낼수있어좋았다”라며호응을보였다.
이장우시장은“만남,결혼,출산,육아등모든분야에서대전이청년에게정답이되는도시로만들어나가겠다”라며,“청년이대전에서꿈을펼칠수있도록지속적인소통을바탕으로실질적인정책을발굴하겠다”라고말했다.
한편대전시는이번‘청년퇴근캠’을시작으로▲7월17일청년인플루언서‘띱’초청강연·소통행사‘청년톡톡’▲9월청년만남행사‘청끌(청년을끌다)’▲10월야간풋살경기‘풋살10夜’▲11월스포츠대회등청년일상과맞닿은다양한주제의소통프로그램을연말까지총5회운영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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