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C 리뷰] ‘페드루 멀티골 폭발’ 첼시, 플루미넨시에 2-0 승리→클럽 월드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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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 리뷰] ‘페드루 멀티골 폭발’ 첼시, 플루미넨시에 2-0 승리→클럽 월드컵 결승행

인터풋볼 2025-07-09 08:4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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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첼시가 플루미넨시를 잡고 결승전에 올랐다.

첼시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미국 2025 4강에서 플루미넨시를 만나 2-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4-1-2-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네투, 페드루, 은쿤쿠, 페르난데스, 카이세도, 파머, 쿠쿠렐라, 아다라바이오요, 찰로바, 귀스토, 산체스가 선발 출전했다.

플루미넨시는 3-5-2 전형으로 맞섰다. 카노, 아리아스, 노나토, 헤네, 베르날, 에르클레스, 구가, 산투스, 실바, 이그나시오, 파비우가 출격했다.

이른 시간부터 양 팀이 슈팅을 주고받았다. 전반 3분 카노의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9분 쿠쿠렐라의 헤더는 파비우가 선방했다. 전반 10분 페르난데스의 슈팅은 무산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첼시가 공격 빈도를 늘렸다.

선제골은 첼시의 몫이었다. 전반 18분 네투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실바가 걷어냈다. 그러나 세컨드볼이 페드루에게 향했고, 지체하지 않고 날린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플루미넨시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이 터진 뒤 첼시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21분 은쿤쿠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네투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플루미넨시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전반 28분 에르쿨레스가 반 박자 빠른 슈팅을 날렸으나, 골라인을 넘기 직전 쿠쿠렐라가 걷어냈다. 전반전은 첼시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초반 첼시가 공격했다. 후반 4분 카이세도의 슈팅은 골문 위로 향했다. 후반 5분 페드루의 헤더도 무위에 그쳤다. 전반 8분 쿠쿠렐라의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플루미넨시도 기회를 엿봤다. 후반 10분 에베랄도가 역습 상황에서 날린 슈팅은 제대로 맞지 않았다.

두드리던 첼시가 한 골 추가했다. 후반 11분 페드루가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린 오른발 강슛이 그대로 추가골로 연결됐다.

첼시는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18분 은쿤쿠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시도한 슈팅은 수비진에 막혔다. 후반 20분 은쿤쿠가 다시 슈팅을 날렸으나 무산됐다. 후반 35분 잭슨의 오른발 슈팅은 옆 그물을 때렸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첼시의 2-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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